파주 탄현면·명지대학교 ‘일생일대’ 평생학습 수료 — 10회 인문학 강의로 본 지역-대학 협력 모델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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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직접 둘러보니 다시 학생이 된 기분이었다.” 수료식장에서 나온 탄현면 주민의 이 한마디에는 이 프로그램이 무엇을 남겼는지가 압축돼 있다. 파주시 탄현면과 명지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 ‘일생일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성과공유회와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명지대학교 교수진이 삶의 가치·자아 성찰·중장년층 자기 계발을 주제로 총 10회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으며, 수료식은 명지대학교 캠퍼스에서 직접 열렸다. 이 글은 프로그램의 구성과 수료식 현장 풍경, 이태희 탄현면장 발언, 지역-대학 협력 모델의 시사점을 정리한다.
‘일생일대’ 평생학습 프로그램 한눈에 보기
표. ‘일생일대’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요
| 구분 | 내용 |
|---|---|
| 주관 | 파주시 탄현면 · 명지대학교 |
| 프로그램명 | ‘일생일대’ 평생학습 |
| 강좌 주제 | ‘탄현에 인문학 꽃이 피었습니다’ |
| 강의 횟수 | 총 10회 |
| 운영 기간 | 약 세 달 |
| 강사 | 명지대학교 교수진 |
| 주요 주제 | 삶의 가치 · 자아 성찰 · 중장년층 자기 계발 |
| 마무리 행사 | 성과공유회 · 수료식 (명지대학교) |
강좌 주제 ‘탄현에 인문학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제목에는 탄현면의 지명이 직접 담겨 있다. 파주시 보도자료(2026-05-22)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은 이 기간 동안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임을 이름부터 명확히 한 점도 눈에 띈다.
지역-대학 협력 — 이번 프로그램이 주목되는 이유
탄현면과 명지대학교의 협력은 행정과 대학이 역할을 분담하는 구도로 이뤄졌다. 탄현면이 지역 주민 참여를 조직하고 행정적 지원을 담당했으며, 명지대학교는 교수진 파견과 강의 콘텐츠 제공, 나아가 캠퍼스 공간 개방으로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에 내어놓았다. 보도자료는 이 구조를 “대학의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협력 방식으로 규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두드러지는 설계는 수료식 단계에 있다. 강의 10회를 이수한 뒤 마무리하는 방식 대신, 수료식 자체를 명지대학교 캠퍼스에서 직접 진행했다. 구성을 확장한 셈이다. 주민들은 강의실 바깥에서 대학이라는 학습 공간을 온전히 경험할 기회를 가졌다.
강의의 내용 방향도 살펴볼 만하다. 교수진은 실용 기술보다 ‘삶의 가치와 자아 성찰, 중장년층의 자기 계발’이라는 인문학적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파주시 보도자료는 이 프로그램을 “대학의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모범 사례”로 자평했다. 행정과 대학의 협력이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학습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여부가 이 모델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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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 현장 — 캠퍼스 탐방·활동 영상·소감 발표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은 명지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소감을 발표하며 과정 내내의 학습 여정을 돌아봤다.
캠퍼스 탐방: 도서관·학생식당 방문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캠퍼스 탐방은 도서관 방문으로 이어졌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열람실과 자료실을 둘러보고, 디지털 정보 자료실 등 현대적인 학습 지원 공간을 체험했다. 이어 학생회관 내 학생 식당을 이용하며 대학 문화를 가까이서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강생 소감: 배움의 경험 공유
수강생들은 활동 영상 시청 후 각자의 소감을 나눴다. 파주시 보도자료에서 직접 옮기면 다음과 같다.
“대학교를 직접 둘러보니 다시 학생이 된 기분이었다.”
“도서관 시설이 인상 깊었고, 배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
이태희 탄현면장 발언
이태희 탄현면장은 이번 협력 결과에 대해 “탄현면과 명지대학교가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제공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발언 내용을 보면,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평생학습 기반 조성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구체적인 후속 프로그램이나 일정은 현재 공표된 바 없다.
시사점 — 지역-대학 협력 모델이 남긴 것
아래는 편집부 해설 구간으로, 원문 보도자료 팩트를 기반으로 합니다.
① 자평과 실증의 경계 파주시 보도자료는 이 프로그램을 ‘모범 사례’로 규정했다. 이는 주관 기관의 자평에 해당하며, 외부 기관의 독립적 평가는 원문에 명시되어 있지 않다. 다만 탄현면 지명을 강좌 제목에 담은 설계, 수료식을 캠퍼스에서 직접 진행한 구성, 교수진이 직접 파견한 인문학 강의라는 세 요소는 행정-대학 협력의 구체적 밀도를 보여준다.
② 추가 정보 확인 경로 파주 탄현면 평생학습 관련 정보는 파주시 공식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탄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지대학교 평생교육 관련 정보는 명지대학교 공식 홈페이지(www.mju.ac.kr)에서 추가로 확인 가능하다. 현재 시점에서 후속 모집 일정은 공표된 바 없다.
이번 모델이 파주 내 다른 읍·면으로 확장되거나 2회 시즌으로 이어질지 여부는 탄현면장 발언이 시사한 방향이기도 하다. 관련 소식이 나오면 이 블로그에서 이어서 다룰 예정이다.
출처: 파주시 보도자료 (2026-05-22) 원문: https://www.paju.go.kr/news/user/board/BD_board.view.do?bbsCd=1023&bbsSeq=20260522110018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