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파주 어린이 책잔치 연계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129원칙·민관 협력 홍보

5월 15, 2026 1 min read

파주 어린이 책잔치 연계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129원칙·민관 협력 홍보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 어린이 책잔치가 아동학대 예방 홍보의 민관 협력 현장으로 활용됐다. 파주시·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파주경찰서가 5월 4~5일 이틀간 공동 추진한 이번 활동의 핵심 메시지는 ‘긍정양육 129원칙’이며, 4종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접점을 마련했다. 현수막·리플렛 중심의 일방향 안내에서 벗어나,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아동 권리와 양육 문화를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개요 한눈에 보기

구분내용
일시2026년 5월 4일(월) ~ 5일(화), 이틀간
장소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주관·협력파주시 /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 파주경찰서
핵심 메시지긍정양육 129원칙
체험 프로그램① 아동 권리 돌림판 돌리기 ② 감정 책갈피 만들기 ③ 소원나무 만들기 ④ 긍정양육 풍선 배부

파주시 아동학대 예방 전략: 상시 보호 체계와 문화행사 연계

이번 홍보 활동을 단순한 축제 부스 행사로 한정 짓기 어렵다. 파주시는 파주시 위기아동보호센터를 중심으로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통합(원스톱) 보호 체계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 체계 안에서 파주시·파주경찰서·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라는 세 주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개입과 보호, 맞춤형 지원 연계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처리된다. 이번 어린이 책잔치 홍보 활동은 그 상시 보호 체계가 파주 시민과 일상적으로 접촉하는 방식 중 하나로, 예방 단계부터 시민 인지도를 높이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체험형 프로그램 설계도 눈여겨볼 지점이다.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이번 행사에서 소개한 ‘긍정양육 129원칙'(파주시 보도자료 기준 표기)을 핵심 메시지로 삼아, 아동 권리 돌림판 돌리기·감정 책갈피 만들기·소원나무 만들기·긍정양육 풍선 배부 등 4종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나란히 참여하며 아동 권리와 긍정적 양육 방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유도하는 구조다. 처벌 중심의 아동 보호 홍보에서 한 발 나아가, 양육자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메시지를 설계한 것이 이번 활동의 차별점이다.


파주시 보육아동과 입장

파주시 보육아동과 김진아 과장은 예방과 보호 두 방향을 담아 이번 활동의 의미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은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함께할 때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예방 활동과 보호 체계를 병행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두 발언 모두에서 드러나는 것은 ‘예방 활동’과 ‘보호 체계’를 분리하지 않고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위기 발생 이후의 사후 대응에 머무르지 않고, 예방과 상시 보호를 함께 운영하겠다는 파주시 아동 정책의 방향을 담은 표현이다.


시사점과 전망

1인 미디어 시각 ― 이번 활동에서 주목할 지점은 ‘문화 행사 연계’ 전략이다. 어린이날 연휴(5월 4~5일)를 낀 어린이 책잔치는 파주를 대표하는 가족 단위 문화 행사 중 하나로, 다양한 연령대의 파주 시민이 자연스럽게 모인다.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이처럼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문화 행사와 결합하면, 별도 캠페인 대비 훨씬 넓은 시민 접점을 자연스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책 소통 전략으로서 의미가 있다.

파주에 거주하는 보호자라면 파주시 위기아동보호센터가 파주경찰서·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원스톱으로 아동 위기 상황에 대응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유용하다. 관련 안내와 향후 예방 활동 일정은 파주시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파주시 보도자료(2026-05-06) 원문 URL: <https://www.paju.go.kr/news/user/board/BD_board.view.do?bbsCd=1023&bbsSeq=202605060809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