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관리감독자 50여 명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 (5월)
파주시 공원, 복지관, 체육시설처럼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현장 인력을 직접 지휘하는 관리감독자들이 있다. 파주시는 5월 21~22일 파주시 홍원연수원에서 이들 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출처: 파주시 보도자료, 2026-05-27)
관리감독자 50여 명, 무엇을 위해 모였나
이번 교육은 청소, 시설관리, 조리 등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전문기관 소속 강사진을 초빙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분석 구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관리감독자는 사업장 안전보건 실행의 핵심 고리다. 경영진의 방침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집행하는 위치에 있는 만큼, 교육 대상을 관리감독자로 설정한 것은 “법적 책임자 교육”이 아닌 “현장 실행자 역량 강화”에 방점을 찍은 선택이다.
중대재해처벌법부터 위험성평가까지 — 교육 내용
교육 커리큘럼은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파주시 특성을 고려해 아래 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 항목 | 교육 내용 |
|---|---|
| 1 |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최신 동향 |
| 2 | 파주시 안전보건관리체계 및 관리감독자의 역할 |
| 3 | 위험성평가 사례분석 및 실습 |
| 4 | 지방정부 주요 사고 사례 분석 및 예방 대책 |
| 5 | 노동감독관 정책 방향 |
위험성평가: 작업 현장에서 어떤 위험 요소가 있는지 미리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절차.
[분석 구간] 이론 강의뿐 아니라 위험성평가 사례분석·실습을 포함하고, 지방정부 주요 사고 사례를 다룬 점은 현장 관리감독자가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성이다. 교육 이후 실질적인 사고 감소 효과는 현장 적용 과정에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예방의 중심에 관리감독자가 있다”
봉상균 행정안전국장은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의 중심에 관리감독자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보도자료, 2026-05-27)
[분석 구간] 이 발언은 파주시의 안전행정이 “규정 준수” 차원을 넘어 현장 실행자의 역량으로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는 방향을 보여준다. 관리감독자를 중대재해 예방의 주체로 명시함으로써, 교육 효과가 현장에 남을 수 있도록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한 것으로 읽힌다.
3월 위험성평가 교육에 이은 흐름
파주시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계획을 수립해 지난 3월 위험성평가 교육을 먼저 실시한 바 있다. 이번 5월 교육은 그 연장선으로, 파주시는 앞으로도 일선 작업 현장의 특성과 변화하는 유해·위험 요인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분석 구간]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3월에 이어 5월까지 연속적인 커리큘럼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파주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지속적 행정 과제로 다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를 반복 교육으로 구조화하는 흐름은, 파주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출처: 파주시 보도자료 (2026-05-27) 원문: https://www.paju.go.kr/news/user/board/BD_board.view.do?bbsCd=1023&bbsSeq=20260527081039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