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교하동 주민자치회 다양성 교육 운영…포용적 자치 실습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교하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성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행은 참신한 네이버스 사회적 협동조합이 맡았으며, 주민자치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개요와 취지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가 다양한 배경과 특성을 가진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인식하고, 공동체 안에서 나타나는 다양성과 동질성의 의미를 탐색해 주민자치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 위원들이 자치 활동에서 마주치는 구성원 간 차이를 이해의 출발점으로 삼아 포용의 관점을 접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용호 교하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현장에서 서로 다른 문화, 가치관, 생활방식을 존중하는 태도와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한 실천 방안 모색 등 각종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협력과 배려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출처: 파주시 보도자료, 2026-06-15)
무엇을 배웠나 — 다양성의 이해
참여자들은 인종, 문화, 성, 세대, 장애, 남북한 등 여섯 가지 다양성 유형을 학습했다. 다양성의 가치와 역기능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차이가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사회적 갈등 예방, 창의성 증진, 공동체 강화의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한다는 원문의 관점이 교육 전반을 관통한다.
현장 적용 실습
이론 학습 이후에는 단계적 실습이 이어졌다. 지역사회 다양성 사례를 탐색하고 파주시·교하동의 구체적 사례를 분석한 뒤, 포용적 주민자치 실천 전략을 위한 회의 운영과 갈등 조정 실습, 다양성 존중을 위한 주민자치 시뮬레이션까지 진행됐다. 교하동이라는 실제 공간의 사례를 분석 대상으로 삼아 학습 내용이 현장과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성이다.
권예자 교하동장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사회로 보다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파주시 보도자료, 2026-06-15)
AI 분석 구간: 파주시 원문에 포함되지 않는 해설입니다.
주민자치 현장에 다양성·포용 교육을 접목하려는 시도는 기존 자치 교육이 운영 기술이나 조직 관리에 집중해 온 것과 다른 방향성을 보여준다. 구성원 간 차이를 공동체 작동의 조건으로 다루는 접근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단일한 목소리를 모으는 역할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엮어 가는 역할로 전환할 가능성을 열어놓는다. 또한 “다양성을 고립된 속성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작동하는 역동으로 볼 수 있다”는 시각은, 이번 교육이 단순 개념 학습을 넘어 자치 역량 강화 흐름의 일환으로 자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이미 자치위원 대상 AI 교육과 블로그 운영 등 교육을 일상화하고 있는 맥락에서 이번 다양성 교육이 어떤 실천으로 이어질지, 향후 자치 현장의 변화가 주목되는 지점이다.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향한 교하동 주민자치회의 배움이 교하동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본 글은 파주시 2026년 6월 15일자 보도자료를 정리한 것입니다.
출처: 파주시 보도자료 (2026-06-15)
원문: https://www.paju.go.kr/news/user/board/BD_board.view.do?bbsCd=1023&bbsSeq=20260615103827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