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파주 ‘채소야 놀자’ 가지편 마무리 — 어린이급식소 25곳 600여 명 편식 예방 교육

7월 2, 2026 1 min read

파주 어린이들이 가지를 직접 만지고 고래 모양으로 꾸미며 채소와 가까워지는 시간이 지난 6월 마무리됐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전현진)는 6월 17~19일 3일간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25개소의 3~5세 어린이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특화사업 푸드플레이-채소야 놀자 가지편'(이하 ‘채소야 놀자’)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채소야 놀자’는 채소를 주제로 한 시리즈 특화 사업으로, 올해는 가지가 주인공이었다. 교육은 오감으로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교육 효과를 일상으로 이어가기 위한 가정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됐다. (출처: 파주시 보도자료, 2026-06-24 / 파주시청 누리집)

센터는 파주시 등록 어린이급식소·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교육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의 특화 사업을 통해 영유아 식습관 형성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어떤 교육이었나 — 오감 체험형 편식 예방 프로그램

교육은 가지의 성장 과정과 영양적 특성을 알아보는 활동으로 시작됐다. 이어 식재료를 직접 만지고 관찰하며 시각·후각·촉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탐색하는 오감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채소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몸으로 먼저 접하게 하는 구조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고래’를 주제로 한 ‘가지 고래 만들기’ 활동은 식재료를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활동지를 활용한 놀이형 교육도 병행돼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어린이의 흥미를 매개로 식재료와의 첫 접촉을 긍정적 경험으로 만드는 방식이다.

참여 어린이집 관계자는 “원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가지를 친근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평소 채소를 멀리하던 아이들이 “이제 잘 먹을 수 있다”라며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교사들도 “아이들의 편식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편식이 굳어지기 쉬운 3~5세 시기에 낯선 채소를 직접 만지고 꾸미는 경험이 거부감을 낮추는 데 실제로 작동했다는 반응이다.

한눈에 보기 — 사업 개요

항목내용
사업명2026년 특화사업 푸드플레이-채소야 놀자 가지편
주관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전현진)
교육 기간2026년 6월 17~19일 (3일간)
대상 급식소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25개소
대상 인원3~5세 어린이 600여 명
주제 식재료가지
가정 연계가지 실물·가정 안내문 제공, 보호자·어린이 공동 채소 관찰·요리·시식

(출처: 파주시 보도자료, 2026-06-24)

가정 연계 — 어린이집 밖으로 이어지는 교육

센터는 교육 효과를 가정까지 확장하기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각 가정에는 가지 실물과 가정 안내문이 함께 제공됐다. 안내문을 통해 보호자와 어린이가 집에서 채소를 직접 관찰하고, 함께 요리해 시식하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안내가 담겼다.

어린이집에서 낯선 채소와 처음 만난 아이가 가정 식탁에서 같은 채소를 다시 마주치는 흐름, 그것이 이 연계 프로그램의 핵심 설계다. 교육을 일회성 이벤트로 끝내지 않고 일상으로 이어지게 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놀이 중심 식생활 교육의 의미 — 지역 맥락 해설

이 섹션은 보도자료 팩트를 바탕으로 한 AI 해설이며 파주시 및 관련 기관의 공식 입장이 아닙니다.

이번 사업에서 눈에 띄는 설계 원칙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놀이 중심’이라는 방향이다. 가지의 성장 과정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지고 관찰하며 활동지로 놀이처럼 접근하는 오감 체험을 중심에 놓은 구조는 영유아기 식습관 교육에서 체험 중심 방식을 선택한 형태로 볼 수 있다. 가지 실물과 가정 안내문을 함께 제공해 교육이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가정 연계 방식 또한, 체험을 일회성 자극으로 끝내지 않으려는 의도로 읽힌다.

장혜현 위생과장은 “이번 ‘채소야 놀자’ 사업은 평생의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주입식 교육이 아닌 놀이 중심의 오감 체험 교육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식재료와 친숙해지고 올바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 아이들의 밥상 위 채소가 낯선 것에서 친숙한 것으로 바뀌는 과정에 이런 지역 프로그램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후속 사업의 결과를 통해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가지편’ 이후 어떤 채소가 주인공이 될지도 파주 어린이집 부모들이 눈여겨볼 대목이다.

출처 및 일러두기

  • 1차 출처: 파주시 보도자료 (2026-06-24) — 파주시청 누리집
  • 팩트 구간: 리드 문단, ‘어떤 교육이었나’ 섹션, ‘한눈에 보기’ 표, ‘가정 연계’ 섹션 앞 두 문단 — 파주시 보도자료 원문 기반
  • AI 해설 구간: ‘놀이 중심 식생활 교육의 의미’ 섹션 전체, ‘가정 연계’ 섹션 마지막 문단 — 보도자료 팩트를 바탕으로 한 편집부 해설이며 파주시 및 관련 기관의 공식 입장이 아님
  • 인용문: 참여 어린이집 관계자 발언, 장혜현 위생과장 발언은 파주시 보도자료 원문 그대로 사용